Wednesday, September 8, 2010

2009 K리그 29R 간단 리뷰

Posted by megaup On October - 26 - 2009
2007 시즌을 앞두고 6강 플레이오프 제도 시행이 발표된 이후, 당시 이 생소한 제도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한 시즌 동안 이어져 온 정규리그 순위가 단 몇 경기만에 뒤집히는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고 있던 와중에, 플레이오프 제도를 축소하기는 커녕 오히려 참가팀을 확대한다는 점이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논지였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큰 반대 속에도 6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K리그에 3시즌 째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6강 플레이오프 제도가 시행된 지난 두 시즌 간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치열하게 전개된 중위권 경쟁이 가져다 준 흥행 요소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시행 첫 시즌인 2007년에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5위부터 9위까지 총 5팀이 마지막 2자리를 남겨두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했으며, 지난 2008 시즌에도 6위 한 자리를 놓고 인천, 경남, 전북이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자리 다툼을 벌여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28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아직 2라운드가 더 남겨진 상황에서의 2009 K리그는 그 치열함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지난 두 시즌에 비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꽤 컸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29라운드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우승팀과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결정된 채로 김 빠진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축구의 신은 결국 올 시즌 K리그에도 최종 라운드 경우의 수라는 숙제를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2009 K리그 29라운드 현재 순위표
순위 구단 경기 승점 최근 5경기 연속기록
1(-) 전북 27 54 16 6 5 55 31 24 -
2(-) 서울 27 52 16 4 7 46 26 20 -
3(-) 포항 27 50 13 11 3 54 33 21 2연승
4(-) 성남 27 42 12 6 9 37 34 3 -
5(-) 전남 27 41 11 8 8 40 38 2 -
6(↑1) 경남 27 40 10 10 7 36 28 8 3연승
7(↓1) 인천 27 40 10 10 7 30 29 1 -
8(-) 울산 28 36 9 9 10 32 30 2 -
9(-) 수원 27 32 8 8 11 29 31 -2 -
10(-) 광주 27 30 9 3 15 32 37 -5 7연패
11(↑1) 대전 27 30 7 9 11 26 37 -11 -
12(↓1) 부산 27 29 7 8 12 36 41 -5 -
13(-) 제주 27 28 7 7 13 22 43 -21 -
14(-) 강원 27 25 6 7 14 41 57 -16 7연패
15(-) 대구 27 23 5 8 14 20 42 -22 2연패

1. 강원 FC 1 : 2 대전 시티즌

10월 24일 14:00

강릉 종합 운동장 (10,724 명)

올 시즌 전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강릉 발 신생팀 강원 FC 의 돌풍은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최근 연전 연패의 부진 속에서도 만명이 넘는 많은 관중 앞에서 강원이 대전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가졌습니다. 강원은 전반 초반 대전의 박성호 선수에게 실점을 허용하지만 곧 바로 라피치 선수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데에 성공합니다. 전반 초반 나란히 한 골씩을 득점한 양팀은 전후반 90분 정규 시간이 종료될 때 까지 추가 득점을 올리는 데에 실패했고, 경기는 그렇게 1:1 무승부로 종료되는 듯 싶었습니다. 최근 6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강원의 입장에서는 비록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7경기 만에 승점 획득에 성공하며, 연패 기록을 종료시키며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위안을 찾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강원은 대전의 한재웅 선수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또 다시 패전을 기록합니다. 이로써 강원의 연패 기록은 7경기로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전은 승점 30점 고지에 올라서며 부산을 제치고 리그 순위 11위에 오릅니다.

2. 수원 삼성 1 : 1 전북 현대

10월 24일 15:00

수원 월드컵 경기장 (27,018 명)

지난 라운드 성남에게 패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수원에게 남은 정규 리그 잔여 일정은 별다른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수원의 자존심은 자신들의 안방이 다른 팀의 정규리그 우승 축하연의 장소로 사용되는 것 만큼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직행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정규리그 선두 전북을 빅버드로 불러들인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전북의 공세에 맞불을 놓으며 경기를 주도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비록 양팀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홈 팀 수원의 우세한 분위기 속에서 전반은 0:0 동점으로 종료됩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후반에 들어서도 최근 물 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어느덧 팀 내 전술의 핵으로 떠오른 김두현 선수를 중심으로 전북을 몰아붙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수원의 곽희주 선수가 최태욱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거친 파울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원은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김대의 선수의 크로스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에두 선수가 세컨볼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오히려 수적 열세를 지닌 수원이 리드를 잡아 나갑니다. 수적 우위 속에서도 만회골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던 전북은 결국 최근 한달여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던 이동국 선수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습니다. 전북의 득점 이후, 수원의 에두 선수와 전북의 손승준 선수가 동반 퇴장 당하는 등의 과열된 공방이 전개되었으나,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됩니다. 이로써 전북은 정규리그 우승 축하연을 최종 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 이후로 미루게 되었고,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함으로써 내년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3. 광주 상무 2 : 3 포항 스틸러스

10월 24일 15:00

광주 월드컵 경기장 (6,850 명)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과 치열한 정규리그 선두권 다툼 속에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포항에게는 지난 22일 광주 상무 선수들의 전역 소식이 그 어느 팀보다 반갑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상무 입대 이후 기량이 급성장한 김명중 선수와 고슬기 선수가 복귀하여 스쿼드의 두께를 더함은 물론이고, 오는 수요일 움살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위해 주전 선수들을 미리 카타르로 보내며 전력 손실이 불가피했던 포항의 정규리그 29라운드 상대가 바로 선수들의 전역으로 훨씬 더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된 광주 상무였기 때문입니다. 양팀 모두 최상의 전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조건에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역시 양팀모두 공격에서보다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경기 시작 후, 채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포항 수비진의 클리어링 미스가 최성국 선수의 득점 기회로 연결되었고, 최성국 선수의 왼발 슈팅이 포항의 골문을 가르며, 광주가 리드를 잡아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포항은 전반 중반 코너킥 상황에서 오까야마 선수가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동점골 득점 이후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포항은 1군 선수들 못지 않은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파상공세를 펴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리아스 감독은 전반이 채 지나기도 전인 매우 빠른 타이밍에 김바우 선수 대신 조찬호 선수를 투입하였고, 결국 이 카드가 적중합니다. 조찬호 선수의 저돌적인 돌파로부터 시작된 득점 기회를 김명중 선수가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결국 포항은 2:1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무리합니다. 김명중 선수는 포항 복귀 신고 득점과 동시에 사실상 포항 소속으로의 첫 번째 득점이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항이 전반 막바지의 공세를 이어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지만 이번에는 포항 출신의 광주 장현규 선수가 친정팀의 발목을 잡는 헤딩골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갑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프리킥 상황에서 김기동 선수의 프리킥이 광주 황선필 선수의 자책골로 이어지면 결국 경기는 3:2 포항의 승리로 종료됩니다. 포항은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대구 FC 0 : 1 울산 현대

10월 25일 15:00

대구 스타디움 (3,201 명)
이미 지난 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울산이 염기훈 선수의 득점을 앞세워 최하위 대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올 시즌을 마무리 짓습니다. 항상 경기 결과에 앞서 경기 내용에 있어서 논란의 중심에 위치해 있었던 김정남 전 감독의 시대를 뒤로 하고, 큰 기대와 함께 출범한 김호곤 호의 첫 시즌은 공교롭게도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놓치는 아쉬운 결과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4연승 후, 또 다시 2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구는 최하위 탈출 목표 달성을 최종 라운드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

5. 경남 FC 4 : 1 성남 일화

10월 25일 15:00

창원 종합 운동장 (17,934 명)

치열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과 전남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경기는 물론이겠지만, 바로 이 경기, 경남과 성남과의 경기 결과 역시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라운드 이후, 6강 플레이오프의 남겨진 세 자리 후보가 단 네 팀으로 압축된 가운데, 그 네 팀 중 두 팀의 맞대결인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최종 라운드까지 가볼 것도 없이 정리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대다수의 예상처럼 성남이 승리를 거두었다면 성남은 전남과 함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고, 인천 역시도 유리한 고지에서 6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성남의 입장에서는 비기기만 했어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될 수 있었습니다만, 경기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양상으로 전개됩니다. 중원의 김정우 선수와 이호 선수가 모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중원 장악에 완벽히 실패한 성남은 전반 시작 직후부터 경남의 이용래 선수에게 선제골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 득점에 성공한 경남은 김동찬 선수와 인디오 선수를 중심으로 한 빠른 역습을 위주로 성남의 수비 뒷공간을 노리기 시작합니다. 경남은 수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결국 전반 중반 김동찬의 크로스를 인디오 선수가 마무리하며 추가골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동찬 선수가 또 다시 그림 같은 장거리 로빙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경남은 전반에만 3골을 득점하는 파괴력을 선보입니다. 후반 들어서도 경남이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이 진행되었고, 성남의 몰리나 선수가 PK 득점에 성공하고, 경기 종료 직전 경남의 송호영 선수가 추가 득점에까지 성공하며, 경기는 4:1 경남의 완승으로 마무리 됩니다. 승점 40점 획득과 동시에 경쟁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는 골득실을 기록하게 된 경남은 2년만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부푼 꿈을 안고 이제는 최종 라운드 전북을 겨눕니다. 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실시 되는 것만 같았던 성남은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탈락 가능성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6. 인천 Utd 0 : 1 FC 서울

10월 25일 15:00

인천 월드컵 경기장 (10,625 명)

6강 플레이오프 제도 실시 이후 2년 연속 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던 인천이 그 세번째 도전을 성공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서울의 벽을 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시즌 중반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하다가 막바지에 전북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며 지난 시즌에 이어 아쉬운 2위 자리에 머물게 될 가능성이 커져버린 서울 역시도 최종 라운드 정규 리그 1위 자리 탈환을 위해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이 꼭 필요했습니다.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서 펼쳐진 양팀의 맞대결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아나가기 시작한 팀은 홈 팀 인천이었습니다. 인천은 이준영과 김민수로 이어지는 양 측면 돌파를 통해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시작했지만 전방의 챠디 선수가 마무리에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에는 실패합니다. 반면 최근 계속해서 선두를 노리는 팀 답지 않은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은 이 경기에서도 역시 인천의 수비진을 상대로 뚜렷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에 실패합니다. 결국 0:0 동점으로 전반은 종료되고,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전반전 좋은 득점 기회를 번번히 놓쳤던 챠디 선수 대신 강수일 선수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합니다. 강수일 선수 투입 이후 인천의 공격은 그 날카로움이 더해졌지만 역시 마무리 부족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며,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유병수 선수의 공백이 느껴지는 후반을 보냅니다. 그리고 후반 중반, 경기 내내 서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데에 성공한 인천의 수비진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데얀 선수의 크로스가 송유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왔는데, 충분히 걷어내거나 골키퍼가 잡을 수 있었던 이 공이, 장원석 선수와 송유걸 골키퍼의 사인 미스로 이승렬 선수의 득점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어이없는 실점을 당한 인천은 남은 시간동안 서울의 골문을 향해 파상 공세를 펴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하고, 경기는 그대로 1:0 서울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수 차례의 1:1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골대를 3번이나 맞추는 불운에,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던 실수까지 겹치며, 내용상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한 인천은 결국 경남에 밀려 7위로 내려 앉습니다. 반면 무기력한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행운의 승점 3점을 챙기는 데에 성공한 서울은 리그 선두 탈환의 희망을 최종 라운드까지 이어 나갑니다.

7. 전남 드래곤즈 0 : 0 제주 Utd

10월 25일 19:00

광양 전용 경기장 (17,392 명)

앞서 펼쳐진 타구장 경기들의 결과에 의해 전남은 이번 라운드 승리 시, 리그 순위 4위로까지의 도약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상대팀은 최근 7연패의 부진 속에 감독 사임까지 겹치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고 있던 제주였습니다. 대다수가 최근 상승세인 홈 팀 전남의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경기는 시작되었지만, 경기 주도권은 의외로 원정팀 제주에게 기울기 시작합니다. 제주는 시즌 중반 팀 분위기가 고조에 달했을 무렵 자주 선보였었던 중원에서의 짧은 패스 전개를 통한 연계 플레이로 공간을 잘게 쪼개나가기 시작합니다. 중원을 상대에게 내주며 예상외의 수세에 몰리게 된 전남은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전반을 보냅니다. 후반 들어 고기구 선수를 투입하며 제공권 강화를 꾀한 전남은 서서히 경기의 균형을 맞춰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후반 중반 들어 다시금 제주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제주는 두 차례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이 따릅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 골 승부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선제골 득점을 향한 양팀의 치열한 공방이 오가지만 결국 양 팀 모두 소득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 됩니다.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입장으로 최종 라운드 서울과의 경기를 준비하고자 했던 전남으로서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최종 라운드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반면 8경기만에 승점 획득에 성공하며 7연패의 사슬을 끊은 제주는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 냅니다.

 

K리그 30 라운드 (최종) 일정

날짜 원정 경기시간 경기장소
11/1 (일) 부산 인천 15:00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서울 전남 15:00 서울 월드컵 경기장
제주 강원 15:00 제주 월드컵 경기장
대전 광주 15:00 대전 월드컵 경기장
포항 수원 15:00 포항 스틸야드
전북 경남 15:00 전주 월드컵 경기장
성남 대구 15:00 성남 종합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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